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 개관을 앞둔 연서도서관을 현장 방문했다.
연서도서관은 연면적 322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기존에 운영 중인 거점도서관과 차별화해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 정보의 공유와 창작 공간 중심으로 조성했다. 이날 자치행정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연서도서관의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의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시설 운영에 부족함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안성환 위원장은 “광명 북권역의 독서문화인프라 확충에 중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연서도서관이 문화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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