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무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가 코로나19 음성 통보를 받았다"며 "밀접접촉자도 아닌 만큼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실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일정을 취소하고 공관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이번에 확진된 총리실 직원은 정 총리의 측근으로, 지난 7일 접촉자의 확진 소식에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