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은·윤경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90가구에 소불고기와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윤경원 위원장은 “요즘 코로나19 위기로 경제가 많이 위축돼 후원이 줄었으나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오신 선조들의 지혜와 덕을 받들어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