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합의…통신비, 나이 따라 선별 지원
여야 추경합의…통신비, 나이 따라 선별 지원
  • 정유진
  • 승인 2020.09.22 13:13
  • 수정 2020.09.2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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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도 15만원 돌봄비

 

▲ /연합뉴스

 

여야가 22일 국회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중학생에게도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하기는 데 합의했다.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의 경우 '16∼34세 및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정했다. 당초 9천200억원 수준이었던 관련 예산은 약 5천200억원 삭감된다.

'전 국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은 취약계층 105만명을 대상으로 조정해 관련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또 전 국민 20%(1037만명)에 대한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개인택시뿐만 아니라 법인택시 운전사에게도 100만원을 지원한다.

아동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했으며, 중학생 지원 금액은 15만원이다.

유흥주점·콜라텍 등 정부 방역방침에 협조한 집합금지업종에 대해서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추경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저희 요구와 주장을 대폭 수용해 준 김 원내대표 등의 협조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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