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에 있는 진미옥 식당에서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류재암 동장에게 전달했다.

진미옥은 매월 착한식당 운영을 통해 설렁탕 20인분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홀몸노인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최홍식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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