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차례 소집 선수관리 전술교육
축구국가대표팀이 올해부터 상시운영체제로 전환된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오후 타워호텔에서 새해 첫 기술위원회를 열고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특별한 경기가 없더라도 매달 한차례씩 소집, 팀 운영방안을 전달하고 대표팀 훈련 및 선수관리방침, 전술 등을 교육키로 했다.
축구협회의 방침은 허정무 감독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표선수들이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한 뒤 곧바로 해산, 재선발을 거듭해온 비효율적인 운영을 탈피하기 위한 것이다.
기술위는 허감독이 호주 전지훈련과 1월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99던힐컵국제대회에 참가한 뒤인 오는 2월 중순 대표선수를 확정, 3월초 첫 소집해 코리아컵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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