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가 무패행진을 계속해 4강리그에 올랐다.
「외인군단」 제일화재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속개된 98~99 아디다스코리아컵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풀리그 3차전에서 지난 해 우승팀 대구시청과 31대31로 비겼다.
제일화재는 이로써 2승1무를 기록,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리그 진출을 확정지었고 허영숙은 17골을 넣어 여자선수 1경기 최다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지난 달 성남경기에서 제일화재에 덜미를 잡혔던 제일생명은 약체 초당대를 45대27로 대파, 2승1패로 역시 4강리그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고 한체대는 상명대와의 「라이벌대결」에서 30대24로 승리했다.
제일생명과 초당대가 엮어낸 72골은 큰잔치 통산 여자부 1경기 최다스코어 신기록(종전 63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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