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평택시지부와 경기도 사랑봉사회,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월곡동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 평택시지부

 

NH농협 평택시지부는 평택원예농협, 경기도 사랑봉사회(경기도청),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평택시 월곡동 소재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농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농협 평택시지부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MOU 체결 이후 첫 번째 농촌 자원봉사활동이다.

경기도 사랑봉사회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지부장은 “농촌 인구 부족과 고령화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졌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농가에 도움을 주신 경기도 사랑봉사회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