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배수문 경기도의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과천시) 및 과천지역 운영위원, 학부모들로 구성된 과천교육환경지킴이와 과천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과장, 배수문 도의원, 과천교육환경지킴이가 참석해, 과천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배치 계획 및 학교별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 내 초∙중∙고 10개 학교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임원 57명으로 구성된 과천교육환경지킴이는 과천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배치 계획 및 학교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과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해서 소통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배수문 도의원은 “과천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교육청, 도·시의회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과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