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감염병 대응 조직 새로 만든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신종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인천시가 감염병 대응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감염병 진단·검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도 신종 감염병 연구 인력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 한중 카페리 ‘올스톱’… 인천항 노동자 ‘불똥’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여객 수송 중단 장기화와 현금 유동성 악화로 한중 카페리 업계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매출이 전년 대비 2~30% 급감하면서 하역 요율을 놓고 선사와 하역사 , 항운노동조합 사이에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청에 국토부 ‘묵묵부답’
국토교통부가 인천 서구 등 지방자치단체의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을 묵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주택법상 40일 이내 해제 여부를 통보해야 하지만 법정 기한이 지난 후에도 답변이 없는 상황입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 북에 공동방역 등 5가지 제안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7일 북한에 ‘남북 공동 방역과 수해복구 지원 등’ 5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열린 ‘2020 DMZ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기도는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 ‘흉악범 사회격리법’… 정치권 뒷북 논란
조두순의 출소 3개월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쏟아지는 ‘흉악범 사회격리법’을 놓고 뒷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출소까지 12년 동안 허송세월하다 출소가 임박해서야 법안을 발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입시비리 의혹 김포대… 교육부 실태조사 착수
허위 입학생 모집에 따른 교수 등 교직원 무더기 징계로 불거진 입시비리가 제기된 김포대학교가 교육부 실태조사를 받게 됩니다. 교육부는 김포대 교수노조가 제기한 신입생 모집 학교 개입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