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들의 민주주의 현장 탐방이야기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열사 묘역을 방문한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 탐방단의 모습이다. 사진제공/성효숙 작가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열사 묘역을 방문한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 탐방단의 모습이다. 사진제공/성효숙 작가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2020 인천 청년 민주주의 현장 탐방’ 탐방 보고회를 9월18일(금)에 개최한다.

인천청년민주주의현장탐방은 인천 청년들이 전국 각지의 민주화운동 현장과 관련 시설, 사건,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인천을 비롯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주의정신을 계승하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다.

탐방기간은 7~8월이었으며, 만18~35세 인천 청년이 한 모둠당 3명 구성으로 탐방지원금을 받아 자유로운 일정으로‘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찾아서, 살아 숨 쉬는 민주주의 현장을 찾아서 떠나자’는 인천 청년 민주주의 현장탐방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었다.

탐방기간동안 참가자들은 매 방문지마다 인증샷을 #인천청년민주주의현장탐방’과 페이지 ‘@인천민주화운동센터’을 함께 태그해 개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올렸다.

답동성당 민주화 성지를  방문하고  사진제공/인천민주화운동센터
답동성당 민주화 성지를 방문하고 사진제공/인천민주화운동센터

 

9월 18일(금) 탐방발표회는 총15개 모둠, 45명이 탐방보고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탐방보고회는 온•오프 대면,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인천민주화운동센터 페이스북 www.facebook.com/iminju5353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추후 인천민주화운동센터 youtube에 업로드한다.

탐방보고회를 통해 3개 모둠에 상금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 신트리공원내에 있는 '박영근' 시비 앞에서 ...사진제공/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인천 부평구 신트리공원내에 있는 '박영근' 시비 앞에서 ...사진제공/인천민주화운동센터

 

/ 섬사랑꾼 시민기자 angel40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