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종윤(경기 하남시·사진) 국회의원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로부터 양성평등 촉진에 힘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최 의원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 구현에 노력하신 분들의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드린다. 이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별과 지위로 인한 차별 없는 사회와 모든 시민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제25회 '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최 의원을 비롯해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0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 제1항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1년 중 1주간 지정된다. 지난해까지는 7월1∼7일였으나 올해부터는 9월 첫째주로 변경됐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