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품에서 '찰칵' … 누가 잘 찍었나
바다 품에서 '찰칵' … 누가 잘 찍었나
  • 장지혜
  • 승인 2020.09.17 17:53
  • 수정 2020.09.17 17:53
  • 2020.09.18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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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장수 '임해사진촬영대회' 개최
인천 6곳 배경작품 내달 12일까지 접수
▲ 지난 대회에서 작가들이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

 

전국 최장수 촬영대회인 임해사진촬영대회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1957년 8월 인천 앞바다 작약도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대회는 올해로 64회째를 맞았다.

인천 바다를 중심으로 촬영하는 대회로 명칭도 임해사진촬영대회가 됐으며 당시 사진 모델로 배우 엄앵란, 고두심이 나서는 등 명성이 높았다.

매년 전국에서 사진작가 600~700명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다.

올해 역시 8월 월미도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정해진 인천의 6곳을 배경으로 자율 촬영한 사진을 주최측에 보내는 방식이다. 6곳은 연안부두, 월미도, 송도신도시, 소래(생태공원포함), 정서진, 영종도다.

각 촬영지에는 안내 도우미가 배정돼 있다.

촬영된 사진은 10월12일까지 소인 유효로 신청 가능하며 10월 중순 심사를 마쳐 입상·입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는 입상작에 한해 도록을 제작하고 11월 중순쯤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김재업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 회장은 “임해사진촬영대회는 한국사진사에 커다란 획을 그으며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사진행사이며 대한민국의 사진예술가들을 만들어 낸 뿌리와 같다”라며 “대회를 인천시민의 축제한마당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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