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 회원들과 함께 지난 17일 광명시 노리실 마을에서 불우이웃 김장 김치를 위한 배추심기 등을 했다.

이날 행사는 배추 모종을 심어 약 60일간 재배한 후 사회 취약계층 단체에 배추를 기부하고 김장 김치를 만들어 반찬이 부족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판수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생각하고,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