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18일부터 22일까지 CGV인천연수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21개국의 51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방성준 감독의 ‘뒤로 걷기’이며 폐막작에 박근영 감독의 ‘정말 먼 곳’이 선정됐다.
이 밖에 위협에 처한 시리아와 로힝야 난민 공동체를 그린 ‘사마에게’, 유럽 사회 내부의 혐오와 차별을 다룬 ‘유배’, ‘쟁점들’이 상영된다.
영화제는 안전한 상영 환경을 위해 모든 관람은 사전 예매를 해야 한다. 관객과의 대화와 부대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했으며 상영관별 관객 수는 50인 이하로 제한했다.
디아스포라영화제 관계자는 “상영관 방역과 관람객 안전조치를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정부 및 지자체의 지침에 따라 운영 방향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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