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암농협은 17∼29일 11일간 지역 내 250여명의 원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장수사진촬영 행사를 진행,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며 건강관리를 위한 마스크를 지급했다.

윤기현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과 고령의 농업인에게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행복한 노후준비를 도와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