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은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 공모전인 ‘2020 수지패밀리페스티벌 ‘울림&어울림’을 진행한다.

수지 패밀리페스티벌은 용인시수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는 평생교육 대축제다.

주최 측은 이번 수지패밀리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대체해 진행한다. 언택트 시대에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온(溫)택트 공모전이 이번 축제의 주제다.

용인시수지장애인, 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노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춤, 노래, 기악, 미술 등 4개 영역 공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역사회 장애인과 노인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뽐내는 소통과 단합의 장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장애인과 노인의 공연발표, 작품전시,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