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농업용 지게차) 지원으로 영농 기계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기여에 앞장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은 15일 영농지원 농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배 작목반에 농업용 지게차 1대(2700만원 상당)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지게차는 수확한 배를 출하하기 위한 운반작업 등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등 영농의 기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농의 기계화는 일손이 달리는 가운데에서도 적기영농이 가능하게 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이날 농업용지게차의 전달식에는 남동농협 하나로 배 작목 반원 및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하게 됐다. 지게차가 영농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우리 남동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호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