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마이다스행복재단과 ‘성남시민을 위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마이다스행복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소외된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기부한다.

성남시는 지원사업 대상자 추천, 기부영수증 발급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한다.

마이다스행복재단은 마이다스아이티가 2015년 12월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공학 시뮬레이션 기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