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119구급대 장혜선(가운데) 소방장이 16일 소방청 소강당에서 열린 ‘제2회 생명보호 구급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명보호 구급 대상을 받은 장 구급대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구급 분야에서 근무해 온 장 소방장은 ▲하트 세이버 6회 수여 ▲하트 세이버 정복 순금 기장수여 ▲칭찬 글 게시 ▲요양시설 관계자 합동 인명구조훈련 ▲의료관리자 자격증 취득 ▲현장 활동 마일리지 우수상 수상 ▲사회봉사활동(월드비전 국내사업 후원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혜선 소방장은 “현장에서 환자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에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늘 감사한 마음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