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대신면 송촌초등학교 1~4학년 3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응메뉴얼을 지키고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코로나19 감염 방지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으로 진행됐다.

김아연 교육담당은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교육을 지속하겠다”며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방식을 마련해 안전한 여주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