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서기만 베셀 대표이사와 김선오 금성볼트공업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 서기만 베셀 대표이사. [중기중앙회 제공]

 

 

베셀은 20종의 특허·인증을 보유한 고부가가치의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로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로 현재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6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우리사주제도를 도입했다.

 

▲ 김선오 금성볼트공업 대표이사. [중기중앙회 제공]

 

 

1978년에 설립해 42년간 원천기술 19건을 확보한 금성볼트공업은 산업용 볼트·너트, 고장력 항공볼트, 방산용 볼트, 하이브리드 자동차 조향장치의 볼트 등을 제작하는 강소기업이다.

김선오 대표이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훈장 석류장, 목련장, 벤처진흥유공 대통령 표창도 받은 바 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