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바컬쳐 제공

 

레이블 아메바컬쳐가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앨범을 선보인다.

아메바컬쳐는 24일 김오키 새턴발라드와 협업한 15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앨범에는 그동안 아메바컬쳐에서 발표한 명곡을 총망라해 색소폰, 피아노, 더블 베이스가 가미된 재즈 연주곡으로 새롭게 만들어 수록된다. 색소포니스트 김오키를 주축으로 작·편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 베이시스트 정수민으로 구성된 김오키 새턴발라드가 전곡을 편곡했다.

아메바컬쳐 측은 "과거 발표한 곡을 되짚으며 레이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재즈 장르를 도전하며 진취적인 음악적 행보를 보이려 한다"고 설명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