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발 감염 거짓말 학원강사, 징역 2년 구형
이태원 클럽을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직업과 동선을 속여 물의를 빚은 인천 학원 강사가 첫 재판에서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고, 선고 공판은 오는 10월 8일 열립니다.

▲ 남동구, GTX-B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조성 총력
인천 남동구가 지역 숙원사업인 GTX-B노선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는 기본 콘셉트 등을 확정해 오는 18일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하고, 국토부는 이르면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 인천 팔미도등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인천 팔미도등대가 국가지정문화재 제557호로 지정됐습니다. 팔미도등대는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과정에서 미국과 한국 연합군 함대를 인천항으로 무사히 진입하게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경기도의료원 6곳 지원
경기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운영 지원 등 공공의료 강화에 472억 원을 추가 투입합니다. 우선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158억 원을 투입해 필수운영경비를 지원하고 2억 원을 들여 방역도우미를 5명씩 배치합니다.

▲ 한숨 돌린 상인들… 여전히 노심초사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완화하자 경기지역에서는 2주 만에 정상영업을 할 수 있게 된 상인들이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27일까지 2주간 한정적으로 단계를 낮춰 또다시 영업 제한에 걸릴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입니다.

▲ “과천청사 마당 지켜라” 8·4 부동산 정책 반대
과천시가 과천청사 유휴지에 공공주택 4000호를 공급하겠다는 정부 부동산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정부가 과천시민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며 철회발표가 나올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