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제공

 

제11호 태풍 '노을'이 발생했지만 한반도 쪽으로는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3시 태풍 '노을'이 필리핀 마닐라 서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1천hPa, 강풍반경은 150㎞, 최대풍속은 초속 18m다.

노을은 필리핀 마닐라 서쪽에서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방향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제11호 태풍 이름인 노을은 북한에서 제출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