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브란스병원 관련 '8명'
경로불명비율 23% 불안여전

경기도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일째 30명대를 유지했다.

도내에서는 15일 0시 기준 3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972명이 됐다.

평택 서해로교회 관련 2명이 추가돼 경기도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해서도 7명 더 나와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8명이 확진됐다. 또 부천 방문판매업체 관련 1명(누적 11명), 남양주 아동도서업체 관련 1명(누적 11명), 해외유입 8명이 추가됐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은 23.1%(9명)로 여전히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67.6%, 생활치료센터(4곳) 가동률은 24.4%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