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가 15일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올여름 장마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광암동과 안흥동에 있는 농촌가옥 2곳의 벽지·장판 교체와 시설물 정리 등 주택환경개선(500만원 상당)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태호 소장은 “법무부와 농협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전국 100여 농촌주택의 벽지·장판 교체와 주거환경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손 및 홀몸 어르신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계층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와 지역자원 등을 연계해 상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