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첫 모습 좋은들
네가 나를 본 첫 모습
아마도 그러했겠지
永遠을 기약할 수 없었겠지
그래서 만나지 못한
별과 땅이 되었구나
첫 모습이 永遠할 수 없듯
시간이 지나고보니 알겠다
피천득님의 ‘因緣’이란 글처럼
다시 볼 수 없는 것이 다행이라면
그걸 받아들이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다
너와 나는 永遠한 별과 땅
너의 한 모습에만 永遠할 수 없듯이
/박용효 시민기자 purunfer@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