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예술인·예술단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성남 예술인·예술단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 데이터베이스(DB)를 만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경변화에 맞는 지원체계 및 정책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성남에 거주하거나 3년 이상 성남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각자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로 전송받은 설문주소를 클릭해 답변하거나 팩스로 회신하면 된다.
설문내용은 교육 및 훈련, 활동 공간 및 교류 현황, 고용 및 복지 현황, 지원사업 및 정책 방향,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및 영향 등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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