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교육이 앞장 서겠습니다

구자영 수원 이의중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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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는 삶의 형태를 하루아침에 비대면이라는 낯선 방식으로 바꾸어버렸고 교육 환경 또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변화에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로 인해 걱정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함께 격려하며 이겨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본교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방법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은 응원 피켓을 함께 제작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의료진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6월에는 수원시의회와 지역 교회 주관으로 손소독제를 함께 나누며 확산하는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학생, 학부모 등의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나가도록 돕기 위해 설치한 교내 갤러리는 벌써 13번째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현재는 온라인 예술 작품전으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과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현장이 앞장서 포스트 코로나 대와 미래사회에 맞는 준비된 교육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는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코로나19는 삶의 형태를 하루아침에 비대면이라는 낯선 방식으로 바꾸어버렸고 교육 환경 또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변화에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로 인해 걱정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함께 격려하며 이겨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본교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방법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은 응원 피켓을 함께 제작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의료진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6월에는 수원시의회와 지역 교회 주관으로 손소독제를 함께 나누며 확산하는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학생, 학부모 등의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나가도록 돕기 위해 설치한 교내 갤러리는 벌써 13번째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현재는 온라인 예술 작품전으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과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현장이 앞장서 포스트 코로나 대와 미래사회에 맞는 준비된 교육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는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