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이래 최대규모

모아저축은행이 하반기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총 19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했다. 19명의 신입 직원은 8주 간의 인턴 과정을 거쳐 정식 신입 행원으로서 선발된다. 모아저축은행은 상반기에도 총 14명을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채용, 8주 간의 과정을 마친 전원을 정식 신입 직원으로 전환했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면접이 어려워 원격 영상 면접 후 인턴 기간을 거쳐 신입 직원을 채용하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인턴 기간 중 파악한 개인의 특성에 맞는 부서에 배치할 수 있어 정식 발령후 업무 만족도가 높고 이직률 또한 현저하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입행한 신입 직원들을 최선을 다해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과 윤리를 중시하는 금융 인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채용 규모 확대의 이유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