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57분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화장품 제조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30)씨가 팔에 화상을 입고 B(44)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소방대는 자동화재속보설비로 화재가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받고 오전 11시쯤 현장에 도착했다. 소방인력 137명과 소방헬기를 포함한 장비 51대가 현장에 투입됐으며 인명·재산피해는 조사 중에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