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프로듀서 'Nooma'의 세번째 프로듀싱 싱글앨범 'Moth' 앨범 아트

 

힙합프로듀서 'Nooma'의 세번째 프로듀싱 싱글앨범 'Moth'가 오는 9월17일에 국내외 스트리밍 사이트에 발매된다.

'Pathos','King'에 이어 4개월만에 발매되는 ‘모스(Moth)’는 묵직한 808베이스 위에 바이올린을 얹어 적절한 임팩트와 한층 더 고조된 긴장감을 주는 강렬한 힙합 음악이다.

Nooma는 차세대 프로듀서답게 흔하지 않은 느낌의 음악과 작업량을 선보인다.

가사의 내용은 소위 불나방이라 불리는 이들에게 보내는 강한 메시지로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은 뒤로한채 유명 아티스트의 화려한 단면만 보고 유행에만 치우쳐 비슷한 사운드를 내고있는 이들에게 가하는 일침으로 누구나 알고있어도 쉽게 표현해내지 못하는 내용들을 담고있다.

피쳐링으로는 'Chickie' 를 발매한 여성래퍼 '히피쿤다(Hippie Kunda)'와 9월9일 'Funky Night'를 발매한 DJ겸 래퍼 '드레인케이(Drain K)' 두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Nooma는 "중독성 보다는 래퍼 본인들의 실력을 더욱 뽐내기 위한 선택으로 프로듀서로써는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였지만 리스너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닿을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Nooma'의 세번째 프로듀싱싱글 'Moth'는 '유니크튠즈 레코즈'와 '소니뮤직'을 통해 국내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