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등 관계자 3명은 11일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GA코리아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더조은㈜·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 안상수 이사장 등 관계자 1명도 이날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kF94마스크 1만개(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더조은·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도 7월 비말마스크 2만매를 기탁한 바 있다.

성남시에 있는 기업인 ㈜벤투스솔루션도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 달라며 KF94마스크 1만개(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