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사랑나눔이 11일 인천시체육회에 마스크 10만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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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마스크 1만개를 기부한 지 6개월만에 그 10배인 10만개를 다시 전달한 것.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 10만개를 직장운동경기부, 군구체육회, 종목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온누리 사랑나눔 전병재 이사장은 “지난 3월달에 마스크 기부에 이어 다시한번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동시에 인천체육의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부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인천체육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규생 체육회장은 “3월에 기부해주신 마스크도 많은 힘이 되었는데, 이번 기부도 많은 체육인들에게 배부하여 인천체육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