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있는 케어스힐요양병원은 지난 10일 보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일회용 마스크 2400개와 손 소독제 72개를 기탁했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가 장기화하면서 어렵지 않은 분들이 없는 것 같다”며 “작게나마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