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제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추경예산·기금·출연출자 계획안 등 총 35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등 모두 23건의 조례안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2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여주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간매지구)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등 2건의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중 ‘여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과 ‘여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조례안 및 동의안·의견청취의 건은 원안 가결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유치를 위한 상동 공유재산 매입’ 등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박시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힘겨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시민과 행정이 서로 신뢰하고 단합해야 한다”며 “시의회는 행정의 조력자로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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