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 고려 질본 센터 '방문임명'…정은경, 가족 대신 동료들과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정은경 신임 질병관리청장이 있는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 직접 찾아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대통령이 장·차관에 대한 임명장을 청와대 밖에서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관급에게 대통령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정 신임 청장의 임명장 수여식에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 후 꽃다발과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라는 문구가 새겨진 축하패도 건넸다.
청와대 측은 꽃다발이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는 알스트로메리아, '감사'를 상징하는 카네이션, '보호'의 뜻을 담은 산부추꽃 등 세 가지 꽃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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