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구권호)가 10일 산업안전 긴급 자동차(패트롤카)를 1대 추가 도입해 운행을 시작했다.

본부는 지난해 7월부터 패트롤카를 도입해 관내 건설업 특별 기획점검 대상을 기존 약 2000곳에서 약 4500곳으로 대폭 확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패트롤카는 국가산업단지와 건설 현장 등 고위험 취약지역에 대한 불시 순회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사업장 중대재해 초기 원인조사 등을 벌이는 기동차량이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