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십대 싱어송라이터 루엘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유통사 소니뮤직은 10일 루엘이 1년 만의 새 싱글 '애즈 롱 애즈 유 케어'(as long as you care)를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곡은 다음달 발매 예정인 세 번째 EP '브라이트 라이츠, 레드 아이즈'(Bright Lights, Red Eyes)에 수록된다.
루엘은 "새 EP를 준비하며 내가 한단계 더 성숙할 기회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팬들이 내가 성장하는 과정에 함께 해준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8세 싱어송라이터 루엘은 호주 그래미상으로 일컫는 아리아(ARIA) 뮤직 어워즈에서 2018년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페인킬러'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루엘은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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