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방송들이 뒷광고 논란이 일면서 덩달아 메이저 방송PPL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출처 : 지엔에이프로덕션 블로그
출처 : 지엔에이프로덕션 블로그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등을 위주로 사용 되던 PPL광고 들이 최근 1인 미디어

, SNS 로 옮겨가면서 그에 따른 시장의 구조가 선진되지 못해 많은 1인 미디어 채널들이

‘뒷광고’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오히려 방송PPL 양식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전처럼 은연중에 노출되는 형식의

PPL이 아닌 앞에서 대놓고 광고주에게 감사를 표하는 일명 ‘앞광고’ 스타일의 방송PPL이

유행하고 있다.

 이로 인한 PPL광고의 효과도 높고 시청자로 하여금 오히려 이해의 폭을 넓혀

많은 선호를 받고 있다.

 

 TV속 방숭PPL, 예능PPL, 드라마PPL 등과 방송협찬 및 제작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방송공식광고대행사 ‘지엔에이 프로덕션’의 김명희 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제 방송PPL광고를 보는 시청자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광고는 광고’라고 드러내고 진행해 주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이는 시장의 ‘뒷광고’논란으로 인해 상처 입었던 시청자들의

마음에 광고는 해도 되니까 우리를 속이지는 말아달라는

무거운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한 일례로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가 극의 흐름과 맥락의 맞지 않게 일명

‘갑툭튀’ 광고를 사용하여 장르의 맞지 않은 홈쇼핑이라는 비난을 들었던 바 있다.

 그로 인해 홈쇼핑이라는 비난과 동시에 '갑툭튀' 광고가 인기검색 되면서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효과는 거두었을지 모르지만 이는 자칫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함께 심어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양하게 노출을 시켜 홍보효과를 얻는 것이 방송PPL의 목적이긴 하지만 맥락에

맞지 않는 노골적인 노출은 이제 고객의 반감을 살 수 있음을 인지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전문적인 방송광고 전문대행사와 협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이러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이런 TV속 방송PPL과 방송협찬을 전문적으로 진행을 도와주는

방송공식광고대행사‘지엔에이 프로덕션’은 프로그램의 성격과 방송PPL상품이

어떤 프로그램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해당 브랜드의 인지도가 어느

수준인지 확인한다.


 해당 상품의 현재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성이 객관적으로 책정되어야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홍보 효과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 담당 PD 및 제작진을

섭외하여 충분한 협의 과정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변화된 예능PPL의 대표적인 예로 ‘놀면 뭐하지’ 지난 09월 05일 방송분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음식이 먹고 싶다며 ‘맘0터치’제품이 등장하고,

녹화방송에서 광고주에게 감사를 표하는 등 신개념 PPL로 화제가 되고 있다.

 

 21세기 들어 미디어시장은 전에 없는 빠른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적응하기 위하여 관련 광고주들과 관련 업계도

체질 개선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서울농사꾼 시민기자 masterman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