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등 1950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451명 ▲초등학교 교사 1219명(지역구분 모집 30명 포함) ▲특수(유치원) 교사 76명 ▲특수(초등) 교사 204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학교 교사 1명 ▲사립학교 위탁 초등교사 3명도 별도 선발한다. 사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희망할 경우 공립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이며, 선발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차 시험은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 영어평가(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은 11월 7일, 2차 시험은 2021년 1월 3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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