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공공의료 핵심 인천의료원, 이대로면 못 버틴다
코로나19 이후 지역 감염병 대응 최전선에 있는 인천의료원의 의료진이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간호사 36명, 의사 7명이 사직했고 진료 수익까지 감소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 영종 도심에 임시생활시설 다시?… 주민 반발
격리자가 연이어 무단이탈한 인천 영종 한 호텔의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 재지정 추진 소식이 들려오자 주민들의 반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에 위치해 임시생활시설로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입니다.

▲ ‘하모니플라워호’ 대체 선박 재공모 아무도 없다
인천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의 대체 선박 도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이 해당 공모를 지난 7일까지 진행했지만 참여 의사를 밝힌 선사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 생활고·정신적 고통… 벼랑 끝 내몰린 사람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고와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경기도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131만 명이 정서불안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방역 탓에 예방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 내년 7월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4일 발표한 부동산대책의 후속 조치로 내년 7월 이후 실시될 공공분양주택 6만 호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합니다. 국토부는 내년 하반기 3만 호, 2022년 3만 호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 반토막 난 추석 기차 ‘예매 별 따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추석 연휴 귀성 자제를 권고하고, 코레일도 예매 좌석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귀성객들이 예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추석에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귀성객도 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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