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발 KTX 2025년 개통 가시화
인천발 KTX가 첫 계획보다 4년 늦은 2025년 개통됩니다. 이 사업의 최대 난관인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인천발 KTX도 이에 맞춰 2025년 개통할 방침입니다.

▲ 물동량 저조 경인아라뱃길… 물류 기능 폐지되나
개통 8년이 지나도록 예측치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인아라뱃길의 물류 기능이 폐지되거나 대폭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공론화위원회가 문화·관광 활용에 초점을 맞춘 기능 재정립 방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 인천 경찰, 양성평등 인사 명문화
인천 경찰이 내부 규칙에 남아있는 성차별적 요소를 지우고 양성평등 인사 원칙을 명문화합니다. 또 인사위원회 구성에 ‘성별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해 여성의원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는 방안도 신설됩니다.

▲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애타는 경기도
중앙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으로 방침을 정하자 경기도와 지자체가 기준 선정에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정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
경기도와 안산시, 한양대가 4000억 원 규모의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 유치에 합의했습니다. 올 하반기 건축설계를 마무리한 다음 내년 착공해 2023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 김포한강신도시 개발부담금 정산 미루는 LH
김포한강신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된 지 3년이 다 되도록 개발부담금 정산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세금환수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업 시행사인 LH가 정산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서인데, 김포시는 용역을 통해 비용정산을 위한 재검증에 착수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