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거리 두기'…전체 좌석의 50%만 예매 가능
8일 경부·경전·동해선, 9일 호남·전라·강릉·장항선

 

▲ /연합뉴스

 

8일 코레일의 추석 연휴 철도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올해는 열차 승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전체 좌석 200만석 중 절반인 100만석만 판매한다. 100% 비대면으로 예매가 이뤄진다.

경로·장애인 대상 승차권은 지난 1일 이미 예매가 끝났다.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이날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을 예매할 수 있고 9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예매가 이뤄진다.

예약한 승차권에 대해서는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