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민병덕·이재정 촉구
▲ 안양지역 대형 마트의 휴무일을 수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해 달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이재정, 민병덕 의원(왼쪽부터) /사진 제공=강득구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경기 안양시만안구), 민병덕(경기 안양시동안구갑), 이재정(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의원과 시·도의원들이 7일 안양지역 대형 마트의 휴무일을 수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대형 마트의 휴무일을 일요일로 조정하면 골목상권 경기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은 안양지역 대형 마트의 휴무일이 수요일로 지정된 것은 6년 전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일요일로 변경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조례는 이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거쳐 대형 유통업체의 휴무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