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토요키즈클래식
9월 한달간 공식 유튜브서 공개
▲ 토요키즈클래식 공연 모습.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은 상설 기획공연 '토요키즈클래식-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5일부터 한달 간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요키즈클래식' 영상 공연은 일반 어린이 관객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약 800여 곳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특히,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공연주제로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관현악 모음곡을 각색해 사자왕, 야생 당나귀, 거북이, 코끼리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음악으로 표현됐다. 음악에 어울리는 무대 위 화려한 영상과 조명, 재밌는 해설자의 설명으로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상상력을 자극하며 보여준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