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동역’(투시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경강선 삼동역을 통해 분당 판교 및 서울 강남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데다, 향후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어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삼동지구의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 경충대로가 인접해 있어 성남IC와 이천시, 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 국도와 용인과 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 국도 접근성이 용이하고 강남과 양재, 송파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해 버스를 이용한 강남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광주시에 예고된 풍부한 교통 호재를 누리는 수혜 아파트다. 2019년 7월 사전타당성조사가 들어간 위례신사선 연장선 삼동역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와 성남시 등으로 이동이 더욱 빨라진다.

2024년 개통을 앞둔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총 128.1㎞ 길이로 1단계 구리~안성(72.2㎞) 2단계 안성~세종(55.9㎞)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광주시는 2022년에 개통되는 1단계 구간에 속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충청권 지역 등으로 이동이 더욱 용이해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에 따라 삼동역에서 인접한 성남역(예정)이 포함돼 있어 서울 도심권역 및 경기 북부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이 아파트는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숲세권’ 아파트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