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명 확진 … 카지노는 무기한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9일 오후 1시까지 호텔·리조트 휴장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2명의 확진 직원이 발생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무기한 휴장한다.
앞서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1일 중식당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까지 총 8명의 직원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고객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객과 직원,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방역 당국과 협의로 영업장을 휴장하고 검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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