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주말에 달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 주말이 종료와 연장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박남춘 인천시장은 주말을 앞두고 대면 예배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기반시설 내년 첫 삽
바이오 클러스터 등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가 내년 상반기 시작됩니다. 인천경제청은 기반시설 공사에 8000여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3단계로 나눠 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 가로수 두 동강… ‘마이삭’ 가고 ‘하이선’ 온다
태풍 마이삭의 인천지역 피해는 적었지만, 인천항 여객선 통제와 선박 대피 등 영향은 계속됐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인 7일에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 중앙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 격리장소 무단 이탈·검사 거부… 무관용
경기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가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는 등 일부 거부자들에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각적인 법적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는 법률 자문단을 꾸려 형사고발에 이어 방역에 들어간 비용까지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로 교통단속 느슨한 틈 타 음주사고 9% 증가
경찰관이 몰던 차량이 음주운전 차량과 추돌해 경찰관이 숨지는 등 코로나19로 경찰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탄 음주운전 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까지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한 반면, 단속은 3.9% 줄었습니다.

▲ 농민 시름 깊어가는데 ‘농민기본소득’ 또 좌절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농민기본소득’이 경기도의회의 문턱을 또 넘지 못했습니다. 수해와 태풍 등으로 농민 피해는 커져가지만 도의회는 좀 더 논의한 뒤 의결을 다음 회기로 연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